이 연구는 개인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정도의 차이를 고려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체 활동, 좌식 시간 및 주관적 건강수준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282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구성원들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Pearson의 상관 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독립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 시간 신체 활동량은 주관적 건강 수준과 유의한 정(+)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모든 유형의 신체 활동량과 좌식 시간은 유의한 부(-)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2) 걷기 활동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정도와 유의 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3) 여가시간 신체활동량은 코로나 19 고위험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좌식시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신체활동 유형 중 여가시간에 행해지는 신체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하나의 수단이며, 좌식시간을 줄이면 코로나 19 감염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정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걷기 활동을 한다는 결과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baby boomer’s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sedentary time, and subjective health by considering the differences of individual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in the COVID-19 Pandemic.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nd we analyzed 282 baby boomers. The analysis of frequency, exploratory factor,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d independent t-test were perform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subjective health. All types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2) Walking activity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social distancing practice. 3) The degree of 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was significantly lower and the sedentary time was significantly longer in the COVID-19 high-risk group. Among the types of physical activity, 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could increase the level of baby boomer’s health in the COVID-19 Pandemic, and reducing the sedentary time can diminish the infection rate.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on the result that people who practice social distancing do more walking activities.